소비자가 체감할수 있는 수준의 교통안전 정책 발굴 필요

▲사각지대 감지시스템 의무화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필요

교통사고는 다양한 요인 즉 인적요인, 도로요인, 차량요인 등에 의해 발생 되는데 차량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 할 수밖에 없는 사각지대 감지시스템 의무화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 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차량 구매 시 사각지대 감지시스템은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기여가 가능하고 제작자는 기술적으로 장착 가능 하나 자동차관리법령상 의무적으로 강제하지 않아 제작사 자율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사각지대 감지시스템이 의무 장착되면 바퀴잠김식 제동장치(ABS), 에어백 등과 같이 교통안전 예방에 기여가 가능하다.

사각지대 감지시스템은 이미 국내·외 거의 모든 제작사는 안전도 제고를 위해 옵션 등으로 장착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이미 검증됐다.

사각지대감지시스템 의무적으로 장착된다면 자동차는 물론 건설기계, 모빌리티 까지 사각지대로 감소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타당하고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해도 이런저런 사유를 들면서 그럴듯하게 변명하거나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핑계만 될 뿐이다.

다가오는 5월 10일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 다른 분야는 몰라는 교통안전정책과 자동차안전, 자동차 리콜 정책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의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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